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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by 스마트삼백 2023. 4. 21.

새로운 임무, 하나의 팀, 짜릿한 공조가 시작된다. 글로벌 범죄엔 글로벌 수사! '공조 2: 인터내셔날'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공조2-포스터
공조2-포스터

 

정보 및 등장인물

장르: 액션, 범죄, 코미디 감독: 이석훈 각본: 임성순 개봉일: 2022년 9월 7일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비:155억 원 러닝타임 129분 제작사: JK필름, CJ ENM 영화사업본부, 영화사 창건 출연: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외 네티즌 평점: 7.94 림철령 역 <현빈> 북한 인민보안부 중좌 엘리트 형사다. 인간흉기로 불릴 정도로 전투실력이 엄청나다. 사격술이나 검술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지물과 사물을 활용한 임기응변도 능하다. 외모가 훈남인데도 자신이 잘생긴 줄 모른다. 강진태 역 <유해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다. 짠내 나는 생계형 형사로 가족들과 잦은 다툼이 있지만 현실의 아버지 모습을 보여준다. 후배들을 매우 아끼며 전투력이 그리 강하지 않지만 꼭 필요하고 반격을 할 경우는 자신에 능력을 100프로 발휘한다. 박민영 역 <윤아> 강진태의 처제다. 경제관념이 없으며 직업도 없는 백수에다 언니인 박소연집에 얹혀 산다. 유튜버이긴 하나 수입이 아주 미미하다. 림철령의 얼굴에 반해 철령이 혼자 있을 때를 자주 노리며 림철령 앞에서는 세상에 둘도 없는 여자다. 잭 역 <다니엘 헤니> 미국 FBI요원이다. 글로벌 범죄에 연루된 북한 범죄 조직을 쫒은 한국계 FBI다. 림철령과 강진태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며 진태의 집으로 가게 되는데 잘생긴 얼굴로 민영에게 플러팅을 친다.

 

줄거리

범죄조직 장명준은 잭에게 잡히고 림철령이 소환해 가려던 중 탈출해 남한으로 숨어든다. 광수대에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된 진태는 광수대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는 반가운 재회를 하고 민영은 철령을 다시 만난다는 것에 마음이 불타오른다.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 공조수사를 해나가고 장명준의 똘마니중 한 명이 철령과 전투 중 옥상에서 떨어져 잡히게 된다. 병원으로 간 둘은 미국에서 날아온 FBI 잭을 만나게 되고, 이 세 사람은 서로에게 호의적이지가 않았다. 철령과 진태는 장명준의 은거지를 찾아 나서고 잭은 병원에 있던 놈을 일부러 풀어주고 그 뒤를 밟게 된다. 세 사람은 은거지에서 만나고 병원에서 탈출한 놈은 장명준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뒤에 붙은 꼬리를 알게 된 그는 자폭하라 말한다. 폭파장소에서 겨우 빠져나온 셋은 본격적으로 공조수사를 하게 되지만 서로에 대한 의심에 의심을 거듭한다. 장명준의 이동동선을 확보하고 클럽으로 향하는데 정확한 위치파악을 위해 민영도 같이 하게 된다. 진태는 웨이터로 위장해 장명준을 찾아내고 뒤이어 온 철령이 잭과 진태를 따돌리며 장명준을 잡아 북으로 이송하려 한다. 북에서 온 고위 관리에게 장명준을 넘겨주던 중 손목에 있는 문신을 통해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대량 학살을 알아챈 그는 잭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집으로 간 진태는 가족들이 인질로 잡혀있었고 잭은 미국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누군지 모르는 자에게 공격을 받는다. 진태의 가족들은 잭이 구하러 가게 되고 철령은 장명준과 목숨을 건 싸움을 하게 된다. 위기에 몰린 세 사람은 똘똘 뭉쳐 제대로 된 공조수사를 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 셋은 무사히 공조수사를 마칠 수 있을까?

 

리뷰

공조에 이어 공조 2도 재미있었다. 영화 볼 시간이 없어서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지만 스토리가 연결되어 있었고 극 중 코미디 부분도 웃음 포인트가 많았다. 특히 파리채 액션신은 정말 시원했다. 역시 현빈의 액션신은 볼 때마다 폭포수 마냥 멋진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눈이 즐겁다는 말을 이런 데서 쓰는 게 아닐까? 비주얼 깡패 세 사람과 시원시원한 액션 그리고 깨알 재미가 가득한 코미디까지 공조 1 때만큼이나 재미있었다. 전체적인 평으로는 코믹하면서도 비주얼도 챙긴 영화, 현빈의 얼굴이 다한 영화, 가볍게 볼만했다, 연기는 좋은데 내용이 아쉽다, 재미있었다 1편보단 아니어도 나름 볼만하다, 정말 좋은 영화였다, 영화는 촌스러운데 현빈 다니엘 윤아 얼굴로 수습함, 그래도 종종 웃었으니 되지머 현빈도 보고, 5년 만에 공조의 속편이 개봉했는데 1편보다 캐릭터의 매력과 코미디적인 측면이 많이 보강된 것 같다. 정말 재밌게 봤고 특히 민영 역의 윤아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었다~! 3편도 꼭 나오길 등 혹평보다는 호평이 많았다. 현빈의 재미있는 명대사로는 '눈병 났네? 끼 부리지 말라' '헤이, 껄떡대디 말라' '어디 아새끼들끼리 까불다 생긴 생치기 갖고 자랑질이네? 우리 북에선, 이딴 데는 빨간약도 아까워 대충 된장이나 바르디' 등 진중한 얼굴로 하는 명대사가 웃음을 자아냈다. 결론을 포함하지 않았지만 마지막 쿠키영상도 재미있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공조 3도 제작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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