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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영화21

'젠틀맨' 품격있게 신사답게 젠틀하게 범인잡을수 없어? 등장인물 분석 "신사답게, 젠틀하게 할 수 있잖아요" 흥신문화센터 사장이다. 흥신소로 들어온 의뢰를 받아 해결하려던 중 누명을 쓴다. 용의자가 되는 듯 하지만 사건을 기다렸다는 듯 검사에게 잡힌 그는 검사와 이동 중 차량 전복사고를 당하지만 손에 든 신분증과 양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검사가 된다.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화진과 공조수사를 한다. 권도훈 역 "품위 있게 합시다, 품위 있게" 일명 마이클 권, 특수부 출신 2017년 검사를 그만두고 로펌을 만들기 위해 사업자금이 필요했던 그는 사법계 인사들에게 로비를 시작했고 법조계 인사들을 엮어 큰돈을 벌었다. 주가조작, 세금탈루, 성접대등 악질 중의 악질로 겉은 번지르르하다. 명예도 살 수 있는 귀족 검사 출신, 대형 로펌 대표이다.. 2023. 6. 1.
"어린 의뢰인" 2013년 실화 칠곡 계모 살인 사건 등장인물 해석 정엽 역 성공하고 싶은 변호사. 집에서 놀고 있지만 누나의 등살에 아동복지기관으로 출근하게 되고 다빈이와 민준이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부모가 폭력을 가하고 있어도 성공이 먼저인 관계로 외면하지만 민준이가 아동학대로 죽게 되자 각성하고 다빈이를 지키려고 재판을 맡는다. 지숙 역 다빈이 아빠가 데려온 계모이다. 아동학대의 주범으로 겉으로는 다정한 엄마인척 하지만 사실은 폭력적이고 아이들을 돈으로 밖에 보지 않는 인간이다.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욕을 밥 먹듯 하고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잘못할 경우엔 때리고 발로 밟고 목을 조르는 등 엄마로서의 자질이 악질인 인물이다. 다빈 역 아빠가 데려온 새엄마가 오기 전까진 아주 밝은 아이다. 계모의 아동학대로 죽기 직전까지 맞는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복.. 2023. 6. 1.
"공기살인" 소리없는 살인무기, 숨을 쉬면 죽음을 마시게 된다 건강했던 아이와 아내의 이유 없는 폐질환 오늘도 평상시와 같은 일상을 시작하는 태훈(김상경). 아침에 분명 잘 자고 있었던 민우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태훈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실려왔다. 급하게 응급수술을 하고 아들이 무사히 수술실에서 나온 걸 확인한 아내 길주(서영희)는 민우의 옷을 챙기러 집으로 돌아간다. 동생 영주(이선빈)는 민우의 장난감을 사서 언니집에 들르는데 길주가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언니의 죽음이 의심스러운 영주는 태훈과의 대화도중 일 년 전 건강검진 시 폐에 이상이 없다는 걸 떠올리고 태훈은 사실확인을 한 뒤 이대로 아내를 보낼 수 없다며 부검을 한다. 길주의 폐가 딱딱하게 굳어져 있는데... 최초로 폐질환을 발견하고 연구해 온 오종학교수를 찾은 태훈은 자신의 아들 민우의 사진.. 2023. 6. 1.
'미드나이트'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는 공포 등장인물 해석 경미 역 청각장애와 언어장애가 있다. 소정을 목격함으로 살인자에게 타깃이 되었고 들을 수 없기에 살인자가 옆에 있어도 알지 못한다. 도식 역 연쇄살인마. 상황에 따라 얼굴을 바꾸며 자신이 죽이고도 경찰에 신고하는 등 뻔뻔한 행동을 거침없이 한다. 종탁 역 자신의 동생이 집에 오지 않자 파출소로 신고하러 간다. 그곳에서 도식이 칼을 들고 종탁을 해치려 하지만 칼을 뺏어 든 종탁이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동생을 찾기 위해 도식을 끝까지 쫓는다. 경미 엄마 역 경미와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 도식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경미에게 계속 이야기하지만 아니라고 하는 경미말을 믿는다. 파출소에서 도식에게 협박받으면서 그가 살인범임을 알게 된다. 소정 역 말괄량이 아가씨지만 오빠말을 잘 듣는.. 2023. 5. 31.